비오는 어린이날 심심하다면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추천

슈퍼마리오 흥행 기류가 심상치 않는데요 

4월 26일 개봉을 시작으로 6일간 무려 96만 명의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슈퍼마리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 긴 시간 사랑을 받으면서 팬들의 연령층도 굉장히 다양해졌는데요 오늘은 게임이 영화로 제작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리뷰해 볼게요

목차

슈퍼마리오 예고편

일단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파이널 예고편부터 시청해 볼게요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간단 줄거리

쿠파는 펭귄들이 살고 있는 얼음 왕국을 침공하고 슈퍼스타라는 보물을 훔칩니다. 인간세상에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는 직장을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시작하는데요 업종은 배관사업입니다. 첫 고객의 집에 가는데 거기서 골든레트리버의 간식을 루이지가 실수로 밟고 골든레트리버가 공격을 하여 고객 화장실이 엉망이 됩니다. 그날 저녁 마리오 형제가 사는 브루클린 에 배관문제로 물바다가 될 위기에 빠지고 마리오 형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데 그곳에서 마법의 토관에 빨려 들어갑니다. 마리오는 버섯왕국에 루이지는 다크월드에 떨어져 버리고 마리오는 키노피오라는 버섯인간을 만나고 안내를 따라 피치 공주를 만납니다. 루이지는 쿠파의 하수인들에게 납치되어 쿠파에게 보내지는데요. 피치공주는 쿠파가 얼음왕국의 슈퍼스타를 훔치고 버섯왕국을 점령하기 위해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습니다. 힘없는 버섯 인간들만 있는 버섯왕국을 구하기 위해 피치 공주는 정글 왕국에 콩 에게 연합을 맺고 함께 쿠파에 저항하자는 제안을 하러 떠나려던 찰나 마리오를 만납니다. 마리오는 자기 동생 루이지를 찾는데 도와달라고 하고. 피치공주는 마리오를 훈련시킨 후 정글왕국으로 함께 가자 고 하는데요. 나머지는 줄거리는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작성하는 걸로 하고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하시길 추천드리며 엔딩 크레디트가 두 개나 있으니 꼭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나오네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사실

슈퍼마리오는 1993년에 최초의 게임 원작 실사 영화로 야심 차게 개봉이 된 적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슈퍼 마리오가 아니라서일까요? 폭망을 하고 이번에는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위화감 전혀 없이 제작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보시기 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사실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루미네이션 제작

슈퍼배드, 씽, 미니언즈등 애니메이션 강자인 제작사에서 6년의 제작기간으로 닌텐도의 협력과 프랑스 아티스트들까지 총 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 3개국 합작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캐릭터는 물론 배경 하나하나 아름다운 비주얼에 눈호강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주는 즐거움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마리오 게임 음악이 적재적소에 끊임없이 터져 나온답니다. 국산 게임 로스트아크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를 필두로 닌텐도의 전설적인 게임 음악 작곡가 콘도 코지와 함께 작업해 다채로운 넘버들과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사운드트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스터에그

이스터에그는 게임 개발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에 재미로 숨겨놓은 메시니자 기능을 말하는데요 이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서도 닌텐도의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합니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재미있는 숨은 게임 찾기 어떠세요? 

초호화 캐스팅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주인공 마리오에는 가오갤에 크리스 프레시가 맡았고 주인공보다 존재감을 뽐낸 쿠파의 잭 블랙입니다. 영화 중간 잭 블랙만의 음악적 재능이 폭발하는 장면이 있는데 꼭 영화관에서 직접 시청하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피치공주역에 퀸스 갬빗의 아리아테일러 조이, 동키콩은 세스 로건, 루이지는 찰리데이까지 유명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북미 영화 관계자들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 추세로 보자면 가능한 수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추억을 적절히 소환한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과 함께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