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요금 최적 요금제, 통신 3사 중간요금제 총정리

물가 안정을 위한 "자발적 고통분담"으로 민생 안정에 동참하라는 정부 요구에 통신 3사에서 각각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았는데요 연령별, 구간별, 요금제가 세분화시켜 선택권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복잡하기도 하고 여전히 비싸긴 하지만 알뜰폰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라도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각 통신 3사의 중간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3사 통신사 중간요금제 한눈에 보기

통신사	요금제	요금(원)	데이터
SKT	5GX 레귤러	6만9000	110GB+5Mbps
	5G 맞춤형 요금제	6만8000	99GB+1Mbps
		6만6000	74GB+1Mbps
		6만4000	54GB+1Mbps
		6만2000	37GB+1Mbps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	5만9000	24GB+1Mbps
KT	심플 110GB	6만9000	110GB+5Mbps
	심플 90GB	6만7000	90GB+1Mbps
	심플 70GB	6만5000	70GB+1Mbps
	심플 50GB	6만3000	50GB+1Mbps
	심플플러스 강화	6만1000	30GB+1Mbps
LG 유플러스	5G스탠다드 에센셜	7만	125GB+5Mbps
	5G데이터 슈퍼	6만8000	95GB+3Mbps
	5G데이터 플러스	6만6000	80GB+1Mbps
	5G데이터 레귤러	6만3000	50GB+1Mbps
	5G심플 플러스	6만1000	31GB+1Mbps

SKT 5G 중간 요금제

먼저 SKT는 '5G 맞춤형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기존 요금제인 '베이직플러스(24GB, 5만9000원)'을 기본으로 월 3000원(+13GB), 5000원(+30GB), 7000원(+50GB), 9000원(+75GB) 등 추가 데이터 옵션을 더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옵션을 적용해 보면 월 6만2000원에 37GB, 6만4000원에 54GB, 6만6000원에 74GB, 6만8000원에 99GB 등 총 4가지 조합이 나옵니다.

 

KT 5G 중간 요금제

KT는 50~90GB 구간 요금제 3종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슬림플러스(6만1000원, 30GB)' 요금제에 이은 두번째 개편안으로 새롭게 나온 요금제는 심플50GB(6만3000원, 50GB), 심플70GB(6만5000원, 70GB) 심플90GB(6만7000원, 90GB) 등이다. 월 2000원마다 데이터 제공량이 20GB 차이나는 직관적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LG 유플러스 중간 요금제

LG유플러스는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을 출시했습니다. 신규 요금제는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5G 데이터플러스(6만6000원 80GB),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5G 스탠다드 에센셜(7만원, 125GB) 등이다. 이 중 80GB와 95GB는 자급제를 위한 온라인 요금제로 30% 더 저렴하다. 눈에 띄는 점은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 제한속도(Qos)인데요 6만8000원 요금제의 경우 QoS 속도가 3메가비피에스(Mbps)로 상향됐다. 이는 HD급 영상시청이 가능한 수준이다. ​